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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1985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험관 아기를 탄생시킨 문신용 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난임 전문 의료기관을 세웠다.
오는 26일 개원하는 '엠여성의원'은 문 교수가 서울대 병원 난임클리닉에서 함께 환자를 돌보던 박경의 원장, 이재은 원장 등 서울대 산부인과 출신 의료진과 함께 세운 난임(불임) 센터이다.
이 센터는 난임 클리닉으로서의 기능 뿐 아니라 산전 유전검사·여성 종합검진·자궁경·백신 등 일반 산부인과 관련 진료와 시술도 가능하다.
문 교수는 "날로 늘어나는 난임 부부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심도있는 난임 치료를 선도할 것"이라고 개원 배경을 밝혔다.
1948년생인 문 교수는 1975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의학박사를 받았다. 1983년 이후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에서 전임강사·부교수·교수 등을 맡았고 과학기술부 프런티어사업단 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 대한의학유전학회장 등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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