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치료과정 중에 있는 분께 솔직한 위로와 힘이 됩니다.
이른감이 있긴 하지만, 성공후기 남깁니다. 저와 같은 난저분들한테 희망이 되었음 해서요~
저는 AMH 0.01, 거의 폐경에 가까운 심각한 난저입니다.(이 수치는 2014년 12월 난임판정 받았을 때 수치라 더 안좋아졌을 수도 있어요. 그 이후론 검사해보지 않았습니다)
인천에서 2번 저자극으로 진행했지만, 채취도 못해보고 끝나고 2015년 11월 엠여성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안좋은 소리만 듣고 와서 그런지 자연주기 설명을 들으며 나도? 하는 가능성을 보았고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매달 생리가 시작하면 병원으로 달려갔고 난포가 잘 자라는지 관찰을 시작했습니다.
난포가 보이지 않아 패스하기도 여러번, 보여도 채혈결과가 안좋아 시술취소, 채취했을때 공난포나 비정상난자가 나와서 끝나기도 하여 평균 6개월에 1번꼴로 채취에 성공하고 이식은 1년에 1번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세번째 이식에서 성공하였네요^^ 감사하게도 이번에 이식한 2개가 모두 착상되어 둥이 엄마가 되었어요^^
재작년에 아기집까지만 보고 수술을 한 터라 오늘 걱정했었는데, 둘다 보이고 심장소리까지 들려주니 우리 아가들한테 너무 고맙네요. 이제 한 고비 넘겼으니 열달 무탈하게 품어서 순산하기를 바래봅니다.
여러 일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으니 저도 엄마가 되네요~~^^ 신소현원장님, 그리고 엠여성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