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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난자증후군 우리 환자 행복이야기

  • 엠여성의원 (mfemale11)
  • 2017-08-12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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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환자의 행복한 임신 - 함께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면담을 하였습니다.

기적은 간절히 바랄 때 더 소중하게 이루어 지나 봅니다.

 

얼마 전 나쁜질난자증후군이란 말을 처음으로 알려주신분과 면담을 했습니다.

나쁜질난자증후군 (영어를 해석하면 이렇게 말하게 되는데... 좀 무서워지죠 ㅎㅎ)

 

이런 단어도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난자의 질이 좋지 않고 AMH 수치도 0점대인 아주 힘든 환자였습니다.

 

결혼 후, 3년정도 난임 진료를 위해 타기관에서 아주 여러번의 난자 채취 후 한번의 이식밖에 하지 못하시고, 

난자와 정자가 좋지 않다는 말만 들으셨다고 합니다.

 

채취 할 때마다 난자 질이 안 좋아 수정이 안되기도 하고, 난자 질이 안 좋아서 주기 취소도 되고, 채취 할 때마다 엄청난 공포가 컸다고 합니다. 공난포 공포 뿐만아니라 수정 실패 공포, 등 너무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작년 연말에 엠여성의원에 처음 방문하셨고

저희 엠에서 난자 채취를 하셔도 공난포 였고 자궁 유착까지 있으셨습니다.

수정도 안되고 분열도 되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ㅠㅠ

 

아주 오랜 시간동안 힘든 노력끝에 정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올해 6월, 자궁유착 박리술 후 저희 엠여성의원에서의 첫 번째 이식을 하셨는데 오늘 피검사 결과 임신확인을 하였습니다. 

정말 기적같은 하루입니다.

 

채취는 정말 여러번 이식은 기다림끝에 처음....

 

이식만으로도 기적같은데~ 임신확인까지!

 

셀 수도 없는 난자 채취와 힘든 준비기간이 한 순간 눈 녹듯 사라져 버렸습니다.

노력과 믿음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오늘 한번 더 깊게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 어려운 시간을 보낸 우리 환자의 기쁨을 함께 나누어요.

꼭 끝까지 잘 유지되어 아기 탄생되는 그 순간이 올 수 있도록 온 마음으로 격려해드릴께요.

 

우와.. 오늘은 심장소리 들었다고 합니다. 휴우.... 꼭 좋은 일들의 연속이 되는 좋은 하루들이 되길 소망하며.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힘을 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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