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치료과정 중에 있는 분께 솔직한 위로와 힘이 됩니다.
다년 간의 난임병원을 끝으로 오늘 오전 첨으로 산모로서 다른 산부인과 진료를 받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제가 여기에 이렇게 졸업글을 쓸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거든요.
나름 그래도 유명하다는 두곳의 병원을 거쳐 엠여성까지 힘들게 왔지만 엠여성을 선택한 제 자신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첨에는 당장 이 병원을 다녀야지 하는 마음보단 10차까지 실패하고 마음이나 추스리자 싶었거든요.
여러 병원을 상담 다녀보자 했는데 .. 엠여성에서 강의 몇번 들은 후 믿음이 생겨 상담까지 받게 되었어요.
나이는 아주 많진 않지만 원인불명 반복착상실패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있을 때 받았던 상담이라 그런지
문제원 원장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아직도 기억나요.
전 당장은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싶어요 말씀드렸더니 본인과 같이 쉬자며 엄청 힘을 불어 넣어주셨던게 생각납니다.
그래서인지 11차 채취이식 어렵지 않게 결정하게 됐고, 막상 실패했어도 심적으로 덜 힘들었던거 같아요.
더구나 이사님에게도 말씀드렸는데 피검사의 결과를 원장님이 직접 말씀해주시니 실패하고도 그렇게 개운했던 적이 없더라구요.
첨으로 피검사 실패한 날 친구들과 만나 신나게 놀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냉동배아 또한 이렇게 많이 나온적이 없어서 마음이 편했던거 같아요.
그 전에는 20개이상 채취 했어도 냉동이 3개이상 나오기 힘들었는데 엠에서는 채취도 무리없었는데 무려 7개나 나왔었네요 ㅠㅠ
한달정도 쉰 후에 냉동이식 준비했는데 .. 워낙 실패의 연속이었고, 피비춤도 있고 그날도 당연히 안되리라 생각해서, 피 뽑아두고 남편이랑 신혼여행 갔던 곳으로 다시 여행이나 가자며 열심히 항공권 뒤져보고 있었습니다. ㅎㅎ
근데 진료실로 들어간 후 문제원 원장님의 축하합니다~ 하는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돌아요.
진짜 그 후에 아기집, 심장소리, 젤리곰, 아기의 움직임 초음파를 봤던 감격도 감격이지만 그날의 축하합니다. 는 절대 잊지 못할거같아요.
병원의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차수 높고 여러병원 전전하던 저인데도 맘편하게 먹게끔 해주시고 .. 시술실에서의 세심함도 그렇고 ..
강의 들으면서 좋은 인연도 만났고요
어렵게 가진 아이 잘 지켜서 건강희 출산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모두모두 성공하실거예요.
진짜 진짜 문제원 원장님! 엠여성병원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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